오늘 오후 3시 쯤
대구시 서구 상리지하차도 부근 철로에서
21살 홍모 씨가 KTX 열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이 사고로 부산을 출발해 서울로 향하던
KTX 141호 열차가 25분 동안 운행을 멈췄습니다
경찰은 홍씨가 갑자기 철로로 뛰어들었다는
기관사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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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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