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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구시에 이어
오늘은 경상북도가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발표했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년에 새롭게 추진되는 역점사업에 대한 예산 편성 비중이 커졌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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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경상북도 총 예산은
6조 5천 618억원으로
올해보다 6.9% 가 늘어났습니다.
CG 1]일반 회계가 5조 5천 280억원으로
올해보다 7.3% , 특별회계는 1조 338억원으로
4.9%가 늘어났습니다.
CG 2]사회복지,보건분야가 1조 4천 564억원으로
전체의 26.3% 를 차지해 가장 비중이 크고,
농림해양수산 16.6%, 일반행정,교육 12%,
지역개발,수송,교통 11.3% 순입니다.CG끝]
◀INT▶ 윤종진 기획조정실장/경상북도
"내수경기의 완만한 상승에 따른 지방세,
교부세 증가가 예상이 됩니다. 그리고 그간
국비확보 노력의 결과로 국고보조금이
상당부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CG 3]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여전히 핵심이지만,
터키 이스탄불 엑스포, 도청이전 신도시 조성,
경북관광공사 출자 등 내년에 새롭게
추진되는 도정역점사업의 예산 증가가
두드러졌습니다.CG 끝]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방채 발행규모도 800억원으로
올해보다 300억원이 늘어납니다.
(S/U) "경상북도의 내년 예산안은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친 뒤 다음달 7일 열리는
정례회 제 4차 본회의에서 최종처리됩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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