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어려운 수능....대입 전략은

이태우 기자 입력 2012-11-09 18:23:02 조회수 0

◀ANC▶
어제 실시된 대입 수능시험에 대해
다소 어려웠다는 분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입시 일정, 그리고
입시전문가들이 보는 입시전략을

이태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VCR▶
출제 당국은 쉽게 내겠다고 했지만
상당히 까다로웠다는 것이 학생과
입시전문가들의 대체적인 반응입니다.

◀INT▶차상로 송원학원 진학지도실장
(수능의 전체적 변별력이 높아졌고,
특히 수리가 어렵게 출제돼 입시에서
수리 잘하는 학생이 유리)

수험생들은 오늘 학교에 등교해
일제히 가채점을 하게 되는데,
이 결과에 따라 입시 전략을 달리 해야 합니다.

수시전형에 합격하면 정시에 응시할 수 없기
때문에 세밀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INT▶윤일현 지성학원 진학지도실장
(가채점 점수가 높다면 논,구술 시험에
응시말고 정시보다 낮으면 남을 일정에
최선을 다해 준비해야)

수도권 상위권 대학에 원서를 낸 학생들은
바로 수시 논술시험과 구술면접을
준비해야 합니다.

주말부터 서강대와 경희대, 중앙대에서
수시2차 대학별 논술고사가 시작됩니다.

지역 대학들도 수시전형을 추가로 뽑는
경우가 있어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정시를 노리는 학생은 올해 수시모집 인원이
늘고 정시로 이월하는 인원도 줄어든 것도
입시전략을 짜는데 참고로 해야 합니다.

MBC 뉴스 이태웁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태우 leet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