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두고
출제한 측은 시험이 쉬웠다고 하고,
수험생과 입시전문가들은 어려웠다는
상반된 분석을 내 놓았는데요.
수능출제위원장인
권오량 서울대 영어교육과교수,
"학교 수업에 충실한 수험생이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출제했습니다"하며 영역별 만점자가
1%는 나오도록 난이도를 조절했다고 밝혔어요.
허허허!!
문제를 낸 사람은 쉽게 냈다고 하고
문제를 푼 학생은 어렵다고 하는 거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 모양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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