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지역에서도
수험생 예비소집이 있었는데요..
시험 당일 너무 긴장하다보면
사소한 것들도 놓치기 쉬우니까
마음의 안정을 찾는게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이 밖에 수험생 주의사항을
이태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VCR▶
수험표를 받아쥔 학생들은 시험이
내일로 다가왔음을 실감했습니다.
대구에서는 3만5천여 명, 경상북도에서는
2만6천여 명이 수능시험을 칩니다.
성적은 답안지를 통해 드러나는 만큼
답안지 쓰기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OMR카드가 지난 해부터 없어져
더 신경써야 합니다.
◀INT▶박재완 대구시교육청
진학진로지원단장
(답안지를 이미지 스캔으로 읽습니다. 그래서
예비마킹을 하면 안됩니다)
답을 고치는 것은 수정테이프만 가능합니다.
(S/U) "휴대폰 같은 전자기기를 조심해야
합니다.
지난 해에도 이 휴대폰을 갖고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100명 가까운 학생들이
부정처리 당했습니다."
내일은 아침 8시10분까지 시험장에
들어가야 하고, 1교시는 8시40분에 시작됩니다.
시험이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쉬우면 쉬운대로
조건은 같고, 지나간 문제는 잊어야 합니다.
◀INT▶박영식 대구진학지도협의회 회장
(매 시간 끝나고 난 뒤 전 시간 내용을 확인하기 보다는 다음 시간을 준비하는 것이 좋아)
혹시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에는
사진과 신분증이 있으면 아침 8시 전에
시험장소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