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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백화점 '면세점 사업' 진출

박재형 기자 입력 2012-11-07 11:51:43 조회수 0

대구백화점은 다음 달 초 관세청이 공고한
시내 면세점 신규 특허 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백화점은 대백프라자 12층이나 지하 2층을
면세점 매장으로 사용할 계획인데
매장 면적이 3천 300 제곱미터 규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면세점 입점에 따른 연 매출은
2천 억 원 정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구백화점은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관세청이 시내 면세점 개설을
허가했을 때 자체 전담팀을 구성하고
신라면세점과 MOU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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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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