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조직의 세력을 과시하려고
경주 도심에서 패싸움을 벌이려고 한 혐의로
31살 황모 씨와 30살 김모 씨를 구속하고
1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경주의 조직폭력배인
'통합파'에서 이탈하거나 잔류한 조직원들로,
지난 4월 동천동의 한 주차장에서
패싸움을 벌이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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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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