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가짜 석유원료 340만리터,
34억원 어치를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김천시 황금동 55살 원모 씨 등
페인트 제조·판매업자 19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원씨 등은 대구시 갈산동과 경산시 진량읍에서
페인트 희석제를 가짜 석유로 만들어
자동차 연료용으로 팔아 10억원 가량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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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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