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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생태 관련 국립기관 유치사업 본격추진

박재형 기자 입력 2012-11-07 15:35:23 조회수 0

자연생태자원의 보전과 활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생태 관련 국립기관 유치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경상북도는 우리나라 담수 생물 연구를 위해
상주시 도남동 12만 3천 제곱미터의 터에,
총사업비 922억원 규모로 건립되고 있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마무리 사업비
262억원을 확보해 내년 3월이면
본격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사라져가는 고유 동식물의 복원을 위해
영양군 영양읍 대천리 일원에 건립예정인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 사업도
내년도 예산 30억원을 확보했습니다.

봉화에 조성 중인 국립 백두대간수목원,
영주·예천에 조성중인
국립백두대간테라피단지와 연계한
생태 클러스터도 순차적으로 조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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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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