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가
전국의 중고등학생 7만 4천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를 한 결과
우울한 청소년의 흡연과 음주 비율이
그렇지 않은 청소년보다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울감을 느끼지 않는
청소년의 흡연율은 8.5%였지만
우울한 학생은 18%로 2배를 넘었고
음주율도 우울감을 느끼는 학생 31%로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2배 가량 높았습니다.
자살에 대해 생각해 본 학생들의 경우도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음주율과 흡연율이
2배 가량 높았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