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구시청에서 대구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모여 대구시 현안을 논의했는데요.

자 그런데 해마다 '당정협의회'라는 이름으로
열리던 행사가 왠일인지 어제는 '간담회'라는 이름으로 열렸다고 하는데요.

행사 모두 발언에 나선
주호영 새누리당 대구시당 위원장
"말씀하실 때 선거나 투표, 공약 협의는
하시면 안되니까요 각별히 조심해 주시고요.
예산 정책 관련 사안만 협의해주십시오"
라며 참석자들의 입조심까지 당부를
했다지 뭡니까?

아하--
대통령 선거가 코 앞인데, 공연히 오해를 살
일은 피하고보자-- 그 이유 때문인가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