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 낳은 한국 근대미술계의 거장,
고 이인성 작가의 '사과나무'가
서울 국립현대미술관에 보관돼오다
40년만에 고향인 대구로 돌아오게 돼
지역 문화예술계가 크게 반기고 있는데요..
이인성 기념사업회장을 맡고 있는
아들 이채원 씨,
"그림이 완성된 게 1942년이니까 70년만에
되찾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버지의 진면목을 고향에서 알리게 돼 정말 기쁩니다."
이러면서 흡족해했어요..
네!
타향살이에 지친 작품에 생기를 불어넣는건
이제 대구시민들의 몫이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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