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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노동행위 사업장 조사하기로

도건협 기자 입력 2012-10-31 11:45:15 조회수 0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이
부당 노동행위 사업장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를 예고한 가운데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고용노동청은
특별 근로감독이나 내사, 수사 등의 방식으로
부당 노동행위 사업장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것이라며
이미 조사했던 사업장도
혐의가 추가되거나 사정이 변경될 경우
재조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민주노총은 KEC와 발레오만도,
상신브레이크와 영남대의료원 등
대구 경북 9개 노조 탄압 피해 사업장에 대한
특별 근로감독과 함께
사업주와 관련자에 대한 구속수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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