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등은 오늘
김황식 국무총리를 예방하고
구미 불산가스 누출사고 수습을 위해
구미지역에 대한 경제자유구역 추진과
추가적 영농 보상을 건의했습니다.
김 지사는
구미가 지난 2008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아직 예산지원이 이뤄지지 않고
방치되고 있다며, 주민 이주대책 수립과
피해보상을 병행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 추진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현재 불산사고로 인한 농작물
피해 보상이 피해면적 212 헥타르 가운데
과수 고사목 13헥타르에 대해서만
지원된 상태라며 일반 농작물과
폐기되지 않은 과수에 대해서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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