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20분 쯤
경산시 자인면 교촌리에 있는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폭발 잔해물이 주변으로 튀면서
차량과 건물 유리창이 부서졌습니다.

경찰은 "용접작업을 하고 있는데
빈 탱크가 폭발했다"는 공장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