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 창사 17년 만에
첫 여성 역장이 나왔습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달 지하철 2호선 다사역장으로
39살 손소영 씨를 발령했는데,
1, 2호선 59개 역의 역장 가운데
유일한 여성입니다.
도시철도공사는
"공사의 역사가 그리 길지 않은데다
90여 명의 여직원 대부분이
경력직이 아닌 공채 출신이어서
그 동안 남자들이 모두 역장을 맡았다"면서
앞으로는 여성 역장이 많이 배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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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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