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출신 성악가를 포함해
국내 성악가 2명이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통해
폴란드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조직위원회는
지난 19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폴란드 진출 오디션을 한 결과,
대구 출신 소프라노 이정아 씨와
서울 출신 소프라노 김성혜 씨 등 2명이
최종 발탁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 2명은
폴란드 브로츠와프 국립극장의
내년과 2014년 공연에 출연하게 되며,
공연료와 항공료, 체재비 등
관련 비용을 모두 지원받게 됩니다.
한편,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지난 2009년 오디션을 통해
독일에 성악가 2명을 진출시킨 적이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