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중반을 넘어선 가운데
일부 공연은 표가 매진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축제가 개막한 이후 지금까지
만 6천 여 명이 오페라와 콘서트 공연을 관람해
70%의 좌석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예년 좌석 점유율이
50% 중반에 머물던 것과 비교하면
높은 것입니다.
특히 다음달 9일 축제 마지막 공연인 카르멘은 표가 매진됐고,
마술피리와 모차르트, 키즈 클래식 콘서트도
일찌감치 전석이 매진되는 등
인기 공연의 매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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