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영세 상인들을 위협한뒤 돈을 뜯은 혐의로
39살 김모 씨를 불구속 입건하는 등
전통시장과 영세상가 상인을 상대로
행패를 부린 13명을 무더기로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 2명은
지난 7월 초 동구의 한 피시방 사장에게
폭력조직원이라고 겁을 준 뒤
100만 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고,
나머지 11명은 북구의 전통시장과 상가에서
술에 취해 욕설을 하며 업무를 방해하거나
집기를 부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윤수 acacia@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