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산 누출사고와 관련해
현지 정부종합대책단이
오늘 오전 구미코에서 브리핑을 갖고
재정지원 계획을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 23일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생계지원금과 농·축산물, 폐기물 처리 등
292억원의 1차 지원금을 확정한 데 이어
내일 열릴 국무회의에서는
공장과 차량, 건강검진, 소상공인 등에 대한
2차 지원금을 확정해 다음달 2일까지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추가발생 피해는 구미가 자체적으로 조사해 지자체 예산으로 해결하고
중앙정부 차원의 수습지원은
환경부에서 계속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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