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 위기에 놓인
토종 민물거북 ‘남생이’ 서식처가
복원됐습니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5개월 동안 환경부 지원금 6억원을 투입해
현풍면 용흥지 주변 3만 4천 600제곱미터에
토종식물을 심고 수질 정화사업을 벌였습니다.
용흥지에서 떼지어 살던 남생이가
10여 년 전부터 수질 악화 등으로
모습을 감췄는데
달성군은 내년 말 어업연구소 등에서
남생이를 분양받아 새로 복원한
용흥지 서식처에 풀어놓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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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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