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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 결핵관리시설 전국 확대해야

도건협 기자 입력 2012-10-29 08:26:50 조회수 0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은
노숙인 결핵환자 관리시설인
미소꿈터의 관리를 강화하고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노숙자의 36%가 지방에 있는데도
결핵 노숙자 관리는
사실상 서울에서만 진행되고 있다며
미소꿈터를 지방에도 설치할 수 있도록
국가지원을 확대하고,의사를 상주시켜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결핵 유병률은
인구 10만명 당 151명으로
미국 5명, 일본 27명에 비해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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