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 따르면
경북지역에 등록된 40곳의 박물관 가운데
지난해 기준 하루평균 관람객 수가
100명 미만인 곳이 22곳으로
전체의 5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2곳 가운데 13곳은 하루 평균 관람객이
50명 미만이었습니다.
이는 대부분의 박물관이 단일한 주제에
단순 전시위주로만 돼있어 관람객들에게
식상함을 주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는데,
예산 낭비를 막고 관람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원 l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