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는 식당에 들어가
여주인을 흉기로 위협해 납치한 혐의로,
45살 구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구씨는 지난 21일 새벽
김천의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다
여주인 38살 김 모씨에게
구미까지 차를 태워달라는 부탁을 했다가
거절당하자, 김씨의 차를 탄 뒤
구미와 김천을 오가며 4시간 40분 동안
납치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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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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