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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불산사고 이후 근로자 유출 잇따라

도건협 기자 입력 2012-10-25 11:57:04 조회수 0

대구고용노동청 구미지청에 따르면
불산 누출 피해지역 인근 19개 기업 가운데
근로자 600명인 한 업체에서는
100여 명이 빠져나갔고, 하루에 15명이 퇴사한 업체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미고용센터는 취업 알선을 하려고 해도
불산 유출 지역이라며 꺼리는 경우가 많다며
외국인 근로자로 대체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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