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동안 국립대병원에서 발생한
의료용 마약류 파손 사건이
천 건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3개 국립대병원 가운데 3곳에서
모두 천 4개의 의료용 마약류가
파손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대병원이 732개로 가장 많았고
서울대병원이 270개로 뒤를 이었습니다.
김 의원은 의료용 마약류의 사용량을 줄이고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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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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