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직물공업협동조합이
지난 달 대구시로부터 휴면조치를 받아
존폐 위기에 놓였습니다.
대구시는
내년 9월까지 조합활동을 다시 시작하거나
조직 재구성을 통해
조합 재개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최종적으로 해산명령을 내릴 예정입니다.
지난 1962년 설립된 직물조합은
최근 공동 사업에서 발생한 손실 누적으로
당좌 거래가 중지되고 빚도 많아
정상적인 조합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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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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