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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한수원 국정감사..따가운 질책

이규설 기자 입력 2012-10-23 18:16:32 조회수 1

◀ANC▶
한국수력원자력에 대한
국정감사가 어제 국회에서 열렸는데요

납품 비리와 잦은 고장,
월성 1호기 수명연장 문제 등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장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다소 느슨한
고리와 월성원전 현장시찰 감사에서
급히 일정을 바꿔 국회에서 강도높게
진행된 한수원 국정감사!

의원들의 뼈있는 질타가 이어졌고..

◀INT▶김상훈 의원 (새누리당)
"급기야 최근에는 마약까지 투여했어요!
굉장히 문제 아닙니까?
◀INT▶김제남 의원(진보정의당)
"세탁기 모터도 보증기간이 10년 이상입니다.
그런데 2년이에요. 40년 이상 안전 보장해야 하는 1천억 넘는 계약,
이렇게 해도 되는 건가요?"
◀INT▶이원욱 의원(민주통합당)
"아직도 비밀스럽고 투명하지 않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잖아요!"


한수원 사장은 감사내내 고개를
떨궈야 했습니다.

국감장에서도
다음달 20일 설계수명이 끝나는
월성 1호기 수명연장 여부가 쟁점이 됐습니다.

◀INT▶이강후 의원/새누리당
"(원자력 안전위원회에서)열 교환기를 현재 한 대에서 국제 기준에 맞춰 추가로 한 대를 설치하라고 했는데, 한수원에서는 설계상 추가설치가 불가능 하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INT▶김균섭 사장/한국수력원자력(자막하단)
"월성 1호기는 캐나다가 새로운 규정을 적용하기 이전에 이미 건설된 부분이어서
추가로(열 교환기를)설치할 수 있는 공간이
없습니다."

2024년에 포화상태에 이르는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를 위해
정부가 부지선정작업을 서두르고 있다는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INT▶송명재 이사장/방사성폐기물 관리공단(자막하단)
"금년 가을중으로 해서 (고준위방사성폐기물처분장 부지를)원자력진흥위원회에 상정을 해서
의결을 받아서 내년중으로 시행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 원자력기구 IAEA의
월성원전 안전점검 당시 ,
월성원전 관계자가 IAEA점검 책임자를
미리 만나 최종 보고서 내용을
사전에 합의한 문건이 공개되는 등
국정감사를 통해 한수원의 도덕 불감증과
기강해이가 다시 한 번 드러났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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