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대구 경북지역 수출이
한 해 전보다 늘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대구의 수출은
한 해 전보다 4% 증가한 6억 6백만 달러,
경북은 2% 증가한 47억 6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경북은 6개월 연속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대구는 증가율이 지난 8월 15%에서
한 자릿 수로 떨어져
상승세가 다소 꺾였습니다.
대구는 주력 수출품목인
자동차 부품과 직물이 증가세를 이끌었고
경북은 무선전화기 수출이 7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된 영향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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