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스마트폰 채팅 어플리케이션으로
미성년자들을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로
53살 A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에서 8월 사이
스마트폰 채팅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키스 알바'를 구한다는
메시지를 무작위로 보내
10대 여학생 4명을 유인한 뒤
자신의 차량에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초,중학생인 피해 여학생들에게
주기로 한 돈도 주지 않고
알몸 사진을 전송하지 않으면
인터넷에 얼굴사진을 공개하겠다며 협박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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