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50분 쯤
대구시 수성구 상동에 있는
3층짜리 건물 주택에서 불이 나
72살 김모 할머니가 숨지고
내부 30여 제곱미터를 태운 뒤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잠시 집을 비운 틈에 불이 났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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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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