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의 3분의 1이
의대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나
과학영재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민주통합당 이상민 의원이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4년간 수학과 물리, 화학 등
각종 국제 올림피아드에서 수상한 162명 중
33%인 38명이 의대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의원은 이공계 기피 현상 속에서
검증받은 과학영재들까지 이공계를 떠나는 것은
국가적 손실이라며,
올림피아드 과학영재에 대한 지원 시스템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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