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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배추값 '초비상'

장성훈 기자 입력 2012-10-19 17:10:33 조회수 1

◀ANC▶
올해 가을 가뭄이 지속되면서
지역의 김장 배추 작황도 좋지 않습니다.

올해는 재배 면적마저 크게 줄어
김장철 배추값이 크게 오를 전망입니다.

장성훈 기잡니다.

◀END▶

포항의 대표적인 배추산지인
죽장면 일대.

초록빛 배추가 한창 자라고 있지만
크기로 보나 속이 찬 정도로 보나
작황이 예년의 70% 수준에 불과합니다.

야생동물이 파먹거나 말라죽어
배추가 아예 없어진 밭도 적지 않습니다.

S/U)지난달 태풍 이후 한달이 넘도록
비가 거의 내리지 않은데다, 올해는 유독
고라니 등 야생동물 피해가 컸기 때문입니다.

◀INT▶손영익 / 포항시 죽장면 매현리
"지금이라도 비가 오면 되는데..너무 말랐다."

여기에다 지난해 가격 폭락으로
올해는 배추 대신 고구마 등 다른 작물로
전환한 농가가 많아 출하량은 더욱
줄어들 전망입니다.

실제 배추 재배 면적은 전국적으로 22%,
포항지역은 25%나 줄어
물량 부족과 가격 폭등이 불가피합니다.
(CG)

때문에 다른 지역에 비해 태풍 피해가 적었던
지역 농민들은, 올해 배추 농사 수입이
쏠쏠할 것으로 기대하지만 문제는 작황입니다.

◀INT▶손익찬 / 포항시 죽장면 매현리
"올해는 가격은 좋지만 가뭄으로 작황이 나빠서
걱정입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 김장배추 생산량이
소요량에 배해 5만톤 이상 적을 것으로 보고
겨울배추 생산량의 15% 정도를 평상시보다
한달 앞당겨 출하하고
겨울 배추 계약재배 물량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mbc 뉴스 장성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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