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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 최저..관계당국 책임져라"

권윤수 기자 입력 2012-10-18 15:44:31 조회수 0

친환경 의무급식 조례제정 대구운동본부는
국정감사에서 대구의 무상급식 비율이
전국 꼴찌임이 한 번 더 확인됐다며
대구시와 시교육청을 규탄했습니다.

이 단체는
"유기홍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대구 무상급식 시행 학교는 전체의 6.5%로
전국 8대 특별시와 광역시 가운데 제일 적고,
전국 시도 평균 68.4%에 비해서도
턱없이 적다"고 밝혔습니다.

또 "세금을 똑같이 내면서 거의 유일하게
학교급식비를 꼬박꼬박 납부하는 지역"이라며
"시민을 무시하는 시와 의회, 교육청에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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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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