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대부분 편의점과 패스트푸드점이
노동 관계법을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의
연소근로자 고용사업장 지도점검 현황에 따르면
올들어 점검한 179개 사업장 가운데 94%인
169개 사업장에서 584건의 노동관계법 위반이
적발됐습니다.
패스트푸드점의 경우
올해 점검한 10곳 모두 노동관계법을 위반했고
편의점도 41곳 중 40곳이 법을 어겼습니다.
연소근로자 고용사업장의 법 위반 비율은
2010년 83%에서 지난 해 89%,
올해는 94%로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