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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우동기 교육감 스스로 두 말을

이태우 기자 입력 2012-10-17 15:14:36 조회수 0

대구 각급 학교 도서관에 근무하는
400명 가까운 계약직 사서들이 올해까지만
고용을 하겠다는 대구시교육청의 일방적인
통보를 받고 연말에는 모두 거리로 내 쫓기게
됐다지 뭡니까요.

이병수 전국회계직 연합 대구 대표는
"지난 달 시,도교육감 회의에서도
사서직을 계속 고용하기로 교육감끼리 합의를
해 놓고 대구 우동기 교육감만 지금 와서
이상한 소리 합니다"하며 왜 자기가 약속한
것을 스스로 부정하는 지 모르겠다고
밝혔어요.

쯧쯧, 지역 교육의 수장께서
이렇게 한 입에 두 말을
하면 학생들이 뭘 배우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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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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