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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 어제도
금메달을 향한 선수들의 열전이 펼쳐졌습니다.
오늘은 구기종목에서 우승팀이 가려지고
오후에는 일주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폐막식이 열립니다.
전국체전 소식, 김은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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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챔피언이자 김천 출신
김재범 선수, 파란색 도복을 입고
제주 대표로 경기에 나섰습니다.
81kg보다 한 체급을 높여 출전했지만
여유있는 모습으로
예선과 결승에서 연달아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금빛 메치기에 성공했습니다.
런던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합작한 구본길, 김정환,오은석 선수는
이번 체전에서 전북 대표로 나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INT▶구본길 펜싱선수/전북대표
"고향인 대구에서 경기를 치르고, 금메달을 따
기분이 좋습니다"
'도마의 신' 양학선 선수도
기계체조 남자일반부 종목별 결승에서
무난히 도마 종목 1위에 올랐습니다.
양학선은
자신의 기술인 '양1'을 연기하지 않고도 국내 최강자임을 재확인했습니다.
대구선수단도 태권도와 기계체조에서
기분좋은 금메달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대회 마지막날인 오늘은
농구와 야구 등 구기종목과 복싱 등에서
결승전이 펼쳐집니다.
S/U]오늘 오후에는 이곳에서 일주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폐막식이 열립니다.
폐막식은 체전하이라이트 상영과 종합시상,
K-POP스타들의 공연으로
155분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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