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축됐던
대구·경북지역의 수출이
지난 달에는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 달 대구와 경북지역의 수출 실적은
53억 6천 4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 늘었습니다.
수출 실적은 18억 8천 5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가 줄었습니다.
한 달 전과 비교해서는
수출 실적과 수입 실적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본부세관은
세계 경기 불황 등 각종 악재에도
지역 주력 수출 품목인 무선 통신기기의
신상품 출시에 따른 수출 증가에 힘입어
수출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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