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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혈액원 52만개 혈액샘플 안전성 결여

도건협 기자 입력 2012-10-17 11:06:41 조회수 0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에 따르면
지난 4월 발생한 한마음혈액원 혈액보관창고의
온도 고장 사건 점검 결과
실험 대상 샘플의 4분의 1 가량이
변질된 것으로 드러나 혈액샘플 52만 개를
사용할 수 없게 됐습니다.

김 의원은 사고가 났을 때
대응할 수 있는 업무지침 조차 없었다며
부실한 안전 관리와 소홀한 직원관리가
빚어낸 사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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