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자전거를 훔친 혐의로
48살 최모 씨를 구속하고,
최 씨로부터 자전거를 사들인 혐의로
고물상 주인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는 올해 초부터
대구 중구와 북구 일대를 돌면서
자전거 보관소에 있는
자전거의 잠금장치를 절단한 뒤
훔치는 수법으로 지금까지 21대,
500여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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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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