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한의사회를 비롯한 한의약 관련단체가
오는 18일 국정감사가 열리는
충북 오송 식품의약품안전청 앞에서
총궐기대회를 열고,
천연물 신약 정책 전면 재검토를
요구할 예정입니다.
한의사회는 한의서나 한약을 원천으로 하는
천연물 신약을 전문의약품으로 등재해
처방권을 의사에게만 준 것은
제약회사와 의사에게 특혜를 주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대구시 한의사회는 이에 따라
18일 오전 진료를 전면 중단하고,
오후 2시부터 진료를 다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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