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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전국체전, 대구-경북선수단 선전

김은혜 기자 입력 2012-10-16 16:44:25 조회수 0

◀ANC▶
어느덧 전국체전도 후반부에 접어들었습니다.

해마다 하위권에 맴돌던 대구선수단이
이번 대회 내내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전국체전 소식, 김은혜 기자입니다.
◀END▶
◀VCR▶
해마다 전국체전에서 하위권을 맴돌던 대구시,

종합 순위 3위 안에 들겠다는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습니다.

남자고등부 배영 200미터에서 김지현 선수가
금메달을 따 내며 대회 5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여고 육상 100m에서는 이선애 선수가
가뿐하게 2연패를 이뤘고,
이재하 선수는 대학부 육상 100m와 200m에서
2관왕에 올랐습니다.

여자 소프트볼도 경남에 아쉽게 졌지만
값진 은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S/U]전국체전 대회 일정도 어느덧 후반부에
접어들었습니다. 대구경북 선수단도 선전을
펼치며 당초 예상했던 성적을 거둘 것으로
보입니다.

관례적으로 개최도시 소속이 되는
국군체육부대가 우수한 성적을
내 주고 있습니다.

또한 개최도시는 육상과 사이클 등
기록경기에서 가산점을 받는 것도 큰 몫을 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경기력이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INT▶김선대 사무처장/대구시체육회
"대학팀이 구성되고 실업팀이 보강돼
전반적으로 경기력이 향상됐습니다"

경북도 검도와 사격, 육상 등의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INT▶김응삼 운영과장/경북도체육회
"수중, 단체전 검도, 럭비가 강세 종목인데
올해도 역시 검도 종합우승"

대회 폐막을 하루 앞둔 내일도
24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정된 가운데
대구경북선수단이 나란히
종합 순위 3위인 입상권에 들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김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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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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