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이종진 의원에 따르면
일반 철도에는 화재감지기가 설치돼있지 않아
불이 났을 때 신속하게 대처하기 힘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KTX와 KTX-산천의 경우
내장재를 불연이나 난연으로 바꿨거나
제작할 때 이미 반영했지만,
일반 열차의 경우 2008년부터 교체를 시작해
470여 량의 열차에 불에 잘 타는 소재가
내장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의원은
"2003년 대구 지하철사고에서 봤듯이
객차 화재는 승객에게 큰 위험이 될 수 있다"며
조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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