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운행 지연으로
보상을 받아야할 승객 가운데 34% 만이
보상금을 찾아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이
철도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지난 8월까지
열차 운행 지연으로 보상을 받아야할 승객은
62만여 명에 달하지만
21만여 명만 보상을 받았습니다.
심 의원은
"열차가 지연될 경우 철도 공사가
열차 내 안내방송과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보상 내용을 알리고 있지만
홍보를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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