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칠곡 왜관읍에서 발생한
이른바 '묻지마 살인 사건'의 피해자인
여대생 유족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은 최근
숨진 21살 신모 양의 가족을 위해 써달라며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천원 씩 공제해 마련한
성금 천만 원을 칠곡군에 전달했습니다.
또 신 양의 모교인 대구대학교에서
유족을 돕기 위한 모금 활동이 펼쳐지고 있고
칠곡군 공무원들도 천여만 원을 모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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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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