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고등학교 1학년 A양은 숨지기 전
부모님과 동생, 경찰관에게
3통의 유서를 남겼는데,
경찰관에게 남긴 유서에 "한 친구로부터
공개적인 무시와 비난을 당했다"며
"명백한 학교폭력이니 법적으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A양이 언급한 학교 폭력이
단순한 교우관계에서 비롯한 것인 지
실제로 괴롭힘이나 폭력을 당했는 지
확인하기 위해 관련자를 대상으로
수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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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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