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취업자수가
1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8월 중 대구의 취업자수는 121만 명으로
1년전보다 5만 2천여 명 늘었고,
경북도 1년전보다 5천 600명 늘어난
140만 4천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의 실업률은 3.2%로
1년전보다 0.3% 포인트 하락한 반면,
경북은 0.8% 포인트 증가한 2.3%로 나타나
대조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한국은행측은
제조업과 도소매업, 음식숙박업을 중심으로
취업자수가 늘고 있고,
실업률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지역 고용사정이 개선 추세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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