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김현미 의원은
"지난 7월 기준으로
국세청 전체 고위공무원 34명 가운데
17명이 영남출신이고, 특히 서울지방국세청은
영남출신이 71%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인의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조사 2국장은
6개 지방청 중 4개 지방청이 영남출신 인사고,
지난 5년 간 국세청 고위공무원 승진자
25명 중 절반이 넘는 14명이 영남출신"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현미 의원은 "이현동 국세청장은
지역편중 인사를 개선하고 관련 인사기록을
국회에 제출해 인사비리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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