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는
대구시청과 검찰청 앞에서
임성열 민주노총 대구본부장의
구속수사를 규탄하고, 대구시가 임 본부장의
구속을 배후 조정했다며 비난했습니다.
또 시립 시지노인병원 사태가 전국체전을 통해
전국적인 조롱거리가 될 것을 우려한
기획적 공안 탄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임 본부장은 최근 대구시지노인전문병원
파업 사태와 관련해 노조원들과 대구시청
출입문을 봉쇄하고 농성을 벌이는 등
수차례 불법 집회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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