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력이 수도권에 편중되면서
인력 불균형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의
국민 보건의료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 해 기준으로 인구 10만명 당 의사 수는
서울이 263명으로 가장 많았고
가장 적은 경북은 128명으로
서울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사는
8만 7천여 명으로,
이 가운데 절반이 서울과 경기도에 있고
대구 경북은 8천 400명으로
서울의 3분의 1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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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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